[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코스콤이 이번 주 내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고 홍우선 사장 후임 인선을 시작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이번 주 사추위를 열고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사추위는 전무이사 1명, 비상임사외이사 2명, 외부 전문가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2020년 제19대 코스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홍우선 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12월로 만료됐다. 하지만,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직무수행 기간을 연장해 왔다.
증권가에선 차기 사장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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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기사 모아보기 전 국민의힘 의원 내정설이 돌고 있다. 다만, 코스콤 관계자는 “윤 전 의원 내정 관련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코스콤 사추위는 공식 사장 공모 절차를 거친 후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이 기간은 통상 40~50일이 소요된다. 코스콤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주 내로 사추위를 구성할 예정이다"면서도 “다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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