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진이 SR 상임감사가 고속철도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SRT 승무·역무·차량분야 현장근무에 나섰다./사진제공=SR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박진이 SR 상임감사가 고속철도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SRT 승무·역무·차량분야 현장근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진이 SR 상임감사는 17일 SRT 339열차에 승차해 객실장 근무에 나섰다. 고객 안내와 안전 점검, 승차권 발권까지 객실장 업무를 직접 해보며 현장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을 시작으로 23일엔 차량기술원으로 근무해 차량 정비업무에 나서고, 8월 중엔 수서역에서 역무원으로 근무하며 고객들을 만나 고객의 소리와 철도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SR은 이번 상임감사 현장근무를 통해 고속철도분야 업무 전문성을 제고해 상임감사 감사역량을 높이고, 고객과 직원 의견을 직접 수용한 경험으로 더욱 수용성 있는 감사활동을 기대했다.
박진이 SR 상임감사는 “열차 안전 점검과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고객 의견과 안전점검 결과 분석을 통해 고객 중심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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