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없는 사회를 위한 LGU+의 혁신은 바로 ‘삼진 아웃’ 제도다. 이 정책은 대량 문자 발송 사업자의 스팸 문자를 발송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1차 위반 시 60일 전체 계정 정지 ▲2차 위반 시 120일 전체 계정 정지 ▲3차 위반 시 해당 연도 내내 계정을 정지시켜 메시지 발송을 차단한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팸 차단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 피해 방지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스팸 문자 등 민생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U+스팸 차단'을 통해 수집한 스팸 정보와 KISA, 경찰청 등 외부 기관의 정보를 종합 분석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 즉 스팸 문자 내 URL의 원천이 되는 서버 IP를 추적해 해당 IP에서 발송하는 모든 문자를 차단하는 기술도 운영 중이다.
스팸 문자 차단을 위한 LGU+의 혁신적인 접근법은 통신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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