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양증권은 15일 "당사의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에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만, 한양증권은 "매각 대상자, 매각 금액, 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매각건은 지난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한양증권에 최대주주 등 지분 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따라 불거진 것이다. 1개월 이내 또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가 있을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산하 건설사 한양산업개발과 한양대병원의 유동성 공급 등을 이유로 한양증권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진, 의료 파업 사태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업계에서는 한양증권의 시가총액,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하면 매각가는 1000억원대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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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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