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문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숙)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자리다.
실제 국세청 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서울시 상속세 신고 인원은 3774명에서 2022년 7642명으로 3년 만에 두 배가량 늘었다. 증여세 역시 2019년 4만7361명에서 2022년 6만5147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강은 한국세무사고시회 협력으로 전문 세무사가 상속‧증여세 중심의 절세 방법을 상세히 전한다.
특강 후에는 서울시와 연계한 세무상담이 진행된다. 서울시 마을세무사 6명이 사전 예약한 주민 40명과 현장에서 만나 각종 세금 관련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과거와 달리 상속‧증여세는 많은 주민들이 고민하는 대중적인 세금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필요에 발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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