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의 현지 서비스명은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 戰爭)’으로, 지난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4일 각 지역의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관, 캐릭터, 종족 등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서비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도 아키에이지 워의 전장 참여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일 출석 이벤트’와 ‘기간 한정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현지 이용자에게는 빠른 육성에 도움을 주는 ‘강화 장신구’와 ‘신비로운 직업 소환권’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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