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원 하이볼 가격은 캔당 4000원이다. 4캔 1만 2000원 행사를 상시 진행하며, 7월 한 달간은 4캔 이상 구매 후 카카오페이머니, 우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된다.
CU는 이 달에만 해치 소주 하이볼 2종과 선비 진토닉, 이번 원소주 하이볼 2종까지 하이볼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올해 CU의 1분기 하이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3% 증가했으나, 생레몬 하이볼이 출시된 이후 2분기(4/1~6/23) 하이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77.2%나 신장했다.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하이볼 매출 신장률도 192.2%로 껑충 뛰었다.
이러한 하이볼의 인기는 2030 MZ세대들이 주도하고 있다. CU가 올해(1~5월) 하이볼 구매 고객들의 연령대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대 42.6%, 30대 30.2%로 2030이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40대 18.2%, 50대 이상 9.0% 비중을 보였다.
매주 목~일요일은 기네스, 아사히, 스텔라 등 인기 수입맥주 14종에 대해 캔 번들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비어데이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맥주 500ml 4캔 1만원, 맥주 740ml 3캔 9900원, 빽라거 등 백종원닫기백종원기사 모아보기 맥주 6종 4캔 9000원 등 다양한 주류 할인 행사가 마련돼 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하이볼이 편의점 인기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하이볼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는 전통주와의 협업을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편의점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는 CU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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