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인천축산농협(홍순철 조합장)은 지난해 건전성과 수익성 등 경영지표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인천축산농협은 지난해 신용대손충당금 155.28%를 적립했으며 당기순손익은 37억5100만원을 달성했다. 예수금은 9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 구제역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관련 이슈로 전국 축산계가 어려움에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및 방역용 보호구 등을 확대 지원하며 축산경쟁력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예수금 잔액은 전년도 실적인 8911억5000만원보다 245억100만원 증가한 9156억5100만원을 달성했다. 대출금 잔액은 8170억4600만원이다.
홍순철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임직원과 조합원의 관심과 도움으로 건전 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수금과 대출금 각각 1조원을 돌파를 목표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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