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대표이사, 뱅크샐러드 김태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 등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금융사와 업무 제휴를 기반으로 월 대출 실행액이 지난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성장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뱅크샐러드에 개인신용대출 상품 '직장인 한도On대출'과 '직장인 모두On대출'을 입점한다. 해당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4월 개발 및 고도화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이 적용돼 기존보다 정교하고 합리적인 신용평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 김태훈 대표이사는 “뱅크샐러드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애큐온저축은행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대표이사는 “이번 뱅크샐러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서비스 채널을 확장하면서 애큐온저축은행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뱅크샐러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각적으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