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6월 15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60건이었다.
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상지리츠빌 4차’ 134㎡(40평) 6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6월 2일, 종전 최고가에서 11억7000만원 오른 21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5년 4월에 발생한 바 있다.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한남하이츠’ 96E㎡(29E평) 타입 매물 1층은 지난 5월 28일, 종전 최고가에서 9억7000만원 오른 16억2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6년 5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535세대, 8동 규모 아파트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힐스테이트’ 150㎡(45평) 14층 매물은 지난 5월 16일, 종전 최고가에서 7억3000만원 오른 24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7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283세대, 6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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