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한남하이츠’ 54.8평, 30억원에 거래…4억5000만원 상승
양천구 ‘목동성삼하이츠’ 47.8평, 16억원에 거래…7억4000만원 상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6월 1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양천구 소재 ‘목동성삼하이츠’ 전용면적 158.03㎡형(47.8평대) 1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8억6000만원에서 7억4000만원 오른 16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했다. 계약일은 6월 7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8년 9월에 이뤄졌다. 목동성삼하이츠는 영천구 목동에 위치한 19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성동구 옥수동 소재 ‘한남하이츠’ 181.36㎡형(54.8평대) 1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30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5월 17일이었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9년 10월 25억5000만원으로, 4억5000만원 상승했다. 이 단지는 총 8동으로 53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서초구 소재 ‘서초그랑자이’ 전용면적 74.98㎡형(22.6평대) 34층이었다. 서초구 서처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7억5000만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5월 18일이었다. 총 9동인 ‘서초그랑자이’에는 1446(기타임대 139가구 포함)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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