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최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12일 용산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추경안에 대해 심사한다.
올해 추경안은 작년 규모인 1021억원보다는 감소한 규모인 915억원이다. 사회복지 분야에 194억원, 재난·안전 예산에 157억원을 추가 편성해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인호 의원은 “작년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시급한 추경예산이 법령과 원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존경하는 동료 위원들께서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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