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옛 대우증권 사옥으로 쓰였던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우리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11일 매각자문사를 선정하고 관련 협의 및 절차를 진행해 우리자산운용을 미래에셋증권빌딩 매각 우협으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우협 대상자와 여의도사옥 매각 관련 세부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984년 준공돼 옛 대우증권이 사옥으로 쓰던 미래에셋증권빌딩은 2016년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과 합병할 때 자산으로 편입했다가 지난 2023년 10월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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