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강원랜드는 국가적 저출생 문제를 개선해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최 직무대행, 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랜드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통해 임직원의 행복, 나아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선도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혁 노동조합위원장은 “위원회가 맡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 또한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상생을 바탕으로 회사와 조합원이 함께 발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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