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노동조합(위원장 조재민)과 GS건설(대표 허윤홍)은 올해 이같은 임금 인상률에 대해 합의했다.
양측은 2024년 임금 협상에 대해 합의하고 상호간 성실히 준수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13조436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3884억원, 당기순손실은 4193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적자전환된 상황이지만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상당한 임금 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실행해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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