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은 총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육성을 통해 DGB와 미래 협업이 기대되는 업체로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스카이클래스 ▲텍스트웨이 ▲원소프트다임 ▲리빗 총 4개 사가 선발됐다.
피움랩 6기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DGB금융그룹과 공동 사업화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과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시중 금융그룹으로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DNA를 그룹에 이식하는 피움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UM'은 핀테크(Fintech)와 혁신(Innovation)의 합성어로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수도권 외 지역 최초의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3년까지 48개 기업(총 5기)을 선발·육성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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