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과 진영수 그룹디지털혁신총괄 상무(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와 DGB금융지주 직원 및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29) /사진제공=DGB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 닫기 황병우 기사 모아보기 )이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DGB피움랩(FIUM lab)' 6기를 공식 출범했다.
DGB금융그룹은 총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스타트업과 DGB와 협업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픤디 ▲플다 ▲부치고 ▲위인터랙트 ▲올빅뎃 ▲스페이스플로 ▲그린다에이아이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인톡 ▲트리플스퀘어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육성을 통해 DGB와 미래 협업이 기대되는 업체로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스카이클래스 ▲텍스트웨이 ▲원소프트다임 ▲리빗 총 4개 사가 선발됐다.
피움랩 6기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DGB금융그룹과 공동 사업화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과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시중 금융그룹으로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DNA를 그룹에 이식하는 피움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UM'은 핀테크(Fintech)와 혁신(Innovation)의 합성어로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수도권 외 지역 최초의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3년까지 48개 기업(총 5기)을 선발·육성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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