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 출시
기본금리 4%, 최대 5만원까지 납입 가능
iM뱅크 가입 및 입출금 계좌 사전 신청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닫기황병우기사 모아보기)이 다음 달 시중은행 전환 인가 기념 대고객 캠페인 'iM뱅크 Re-Born Festival'의 주력 상품인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 출시를 앞두고 상품 가입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29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인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2만좌를 판매한다.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기본금리는 연 4%다.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액은 100원부터 최대 5만원으로 총 60회까지 낼 수 있다.
1일 1회 납입이 가능하며, 매일 납입 시 데일리 우대금리(최고 연 6%)와 플러스 우대금리(최고 연 10%)가 적용된다. 데일리 우대금리는 납입 건당 연 0.1%포인트(p)를 제공한다. 플러스 우대금리는 ▲40회 납입 시 연 2%p ▲50회 납입 시 연 3%p ▲60회 납입 시 연 5%p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 가입은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iM뱅크 앱에서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가입 당일 앱 접근 폭증이 우려돼 사전에 iM뱅크 가입과 입출금 계좌 신청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을 기념해 고객에게 혜택과 놀라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심하던 중 아직 규모는 작지만 알차고 도움이 되고 싶은 은행의 진심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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