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당신이 있어 설레는 봄, 주거환경 개선해 봄'이라는 구호 아래 코오롱그룹 임직원 500여명은 오는 31일까지 과천·마곡·구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된 이웃의 주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땀을 쏟는다.
특히 올해는코오롱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적극 솔선수범한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장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성산행복한홈스쿨'을 찾아 테라스 목재 데크 개보수, 화단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등 계열사 대표들도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드림 파트너스 위크와 연계해 다음달 4일에는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서울식물원 환경 개선 활동도 펼친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매년 5월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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