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방탄소년단, 세븐틴, EXO 등 인기 아이돌과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온 티머니가 K팝 걸 그룹 ‘르세라핌’과 손잡고 첫 번째 티머니카드를 선보인다.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총 1만 장 한정판으로 ‘르세라핌 티머니카드’ 5종을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데뷔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르세라핌 멤버들을 디자인에 활용한 티머니카드가 최초로 출시되는 만큼 르세라핌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르세라핌 티머니카드’는 기존 티머니카드처럼 ‘모바일티머니’를 통해 간편하게 교통카드 충전 및 잔액조회, 사용 내역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카드는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의 콘셉트 포토를 활용해 제작됐다. 고풍스러운 배경과 대조되는 홀로그램 효과와 각 멤버의 개성,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티머니카드와 함께 제공되는 르세라핌 스티커를 이용해 나만의 티머니 카드를 만드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르세라핌 티머니카드는 ‘우리동네GS’ 앱에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6월 10일부터 고객이 선정한 픽업 점포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김정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상무는 “교통카드의 범용성과 일상에서 자주 쓰인다는 특징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자주 만나는 스타 굿즈’로서 ‘티머니카드’가 각광 받고 있다”며 “더 다양한 ‘스타 티머니카드’ 제작으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티머니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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