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다만, 브릿지론, 중·후순위 등 고위험 부동산 PF 사업장 여부에 따라 추가 충당금 적립에 따른 실적 부담요인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이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은 PF 사업성 평가 기준 마련(대상 확대, 세분화, 구체화), PF 대주단협약 개정, PF채권 경·공매 기준 도입,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한 원활한 자금 순환 촉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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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손실 인식의 경우 증권사 별로 차등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추가 충당금 적립 우려가 있어 금융회사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당금 적립이 발생하면, 금융회사의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에 따른 재무건정성 악화도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내다봤다.
신용평가사도 증권사 전반적으로는 추가 손실 반영은 불가피하나,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정책 발표 관련 이날(13일) 낸 '부동산 PF 정책 방향 발표가 제2금융권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리포트에서 "정책 방향 발표 이후 부동산 PF 사업장의 경/공매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부실사업장 재구조화가 가속화될 것이다"며 "PF부실 상황 악화에 대비하여 제2금융권의 경영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추가 충당금 적립이 증가할 전망이다"고 예상했다.
증권사의 PF는 질적 위험에 따른 '약한 고리'가 뇌관이다.
한국신용평가는 '부동산PF 스트레스 테스트(2024년 4월)' 리포트에서 "증권사의 부동산 익스포저는 캐피탈, 저축은행 대비 양적 부담은 낮은 편이나, 다만, 지방 사업장과 중·후순위 비중이 높아 질적 구성은 열위하다"며 "지방 소재의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주거시설과 수요기반이 열위한 비주거 익스포저 중 상환순위가 중·후순위인 경우 부실 사업장 정리과정에서 최종손실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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