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한 26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분기보다는 14% 줄었다.
매출은 5조13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전분기대비 8% 줄었다.
이 가운데 전지부문 매출은 4조5818억원, 영업이익은 2145억원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 다른 배터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과 달리, 삼성SDI는 프리미엄 차량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P5를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엔 차세대 P6의 미국 공급도 시작했다.
전자재료는 매출 5491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했다. 편광필름이 75인치 대형 TV 패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수익성도 개선됐으나, 반도체소재가 고객사 일시 재고 조정으로 실적이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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