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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대통령실 수석 기용설 등 최근 불거진 거취 논란을 일축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열린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할 일이 많다, 최소한 3~4분기까지는 변동이 없다"며 "흔들리지 말고 업무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17일 휴가를 내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이례적으로 불참하면서 거취 관련 논란이 인 바 있다. 특히, 이 원장이 총선 이후 대통령실 개편과 함께 민정 기능을 강화해 신설 검토중인 법률수석에 기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원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의 거취 관련 질문에도 "조금 이해해 달라, 죄송하다"며 답변하지 않았다.
금감원 수장인 이 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사단 인사로 꼽힌다. 지난 2022년 6월 취임한 이 원장의 금감원장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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