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전면 개통된 통합지방재정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원과 한국지방재정학회는 데이터 기반 지방재정 정책 지능화와 데이터 기반 지방보조금 부정 지급 방지, 국내외 학술교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양 측은 ▲정책도움e 기능강화 및 운영 활성화 ▲유용한 데이터 발굴 및 지표 추가 ▲현장 중심의 분석 시나리오 발굴 ▲정책도움e 시스템의 지역데이터 플랫폼 전환 방안 모색 ▲보탬e시스템 기능강화 및 민간 이용활성화 추진 방안 모색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수집 및 데이터 분석 ▲데이터와 생성형 AI기반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기능개발 ▲디지털 지방보조금 시스템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어 한국지방재정학회 최원구 학회장은 “앞으로 개발원과 함께 지방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구해, 지방재정 발전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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