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간에서는 실증차 ‘모비온’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이 탑재된 모비온은 올해 초 CES 2024 현장에서 전시 첫 날에만 1만여명의 관중을 끌어 모았다. 모비스의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컨셉카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옆으로 가는 크랩 주행, 제자리에서 차체를 회전하는 제로턴 등을 시연한다.
모비온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각각의 전동화 핵심 기술도 전시된다. 전기차의 구동모터와 인버터, 감속기를 하나의 하우징으로 통합한 전기구동장치 ‘EDU 3-in-1’, 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구동모터와 제어기를 바퀴 안에 넣어 네 바퀴를 개별 구동하게 해주는 ‘인휠 시스템’, 인휠 기술을 중심으로 한 통합 모듈로 각종 특수 모션을 구현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e코너시스템’ 등이다. 전기차 배터리팩과 냉각 및 전원차단장치 등을 통합 모듈화 한 전동화 핵심부품 ‘배터리시스템(BSA)’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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