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드 에너지는 인도 납산 배터리 점유율 1위 기업 '엑사이드'의 자회사다.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 진출을 위해 2022년 설립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밖에도 양측은 ▲EV, HEV(하이브리드카) 등 전동화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 확대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차·기아는 인도 전기차 시장은 가성비가 중요한 만큼, 원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현지화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사장)은 “인도는 향후 전동화 확대가 기대되는 중요한 시장으로 초기에 배터리 현지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향후 인도에서 양산 예정인 전용 EV가 인도 기업이 현지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하는 첫 전기차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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