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대표 이장백)는 한국관광공사와 오는 5월까지 한국을 다시 찾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캐시백·무료 항공권 2매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와우패스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이번 일본인 관광객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등으로 파격 결제 혜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와우패스가 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을 카드 한 장에 모두 담아내면서 뛰어난 편의성과 접근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외국인 전용 결제 수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와 와우패스를 찾아 주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물론 국내 관광 산업 및 관련 상권 등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와우패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소비 트렌드 분석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참신한 이벤트들을 발굴하는 등 국내 인바운드 관광 산업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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