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신용정보(대표이사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가 올해도 봉사의 일상화를 이어간다.
신한신용정보는 지난달 25일 서울시농아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월별 테마를 선정해 농아인의 신용관리 지원을 위한 심층 강의를 진행한다. 임직원의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도 함께해 성장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입장이다.
신한신용정보는 내부 조직인 ‘이노체인저’로 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노체인저는 회사의 차세대 리더로 구성된 변화추진 조직이다. 수평적 소통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회사의 유연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조직이다. 최근 3기 모집을 완료했다.
신한신용정보에게 2023년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가까워진 한 해였다. 지난 2018년부터 신한희망재단과 함께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부채 토탈케어와 소상공인 재기지원, 저신용자 재기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 기반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후원 및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신용정보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한 기업의 영향력을 펼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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