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굿리치는 올해 '연 평균 매출 성장률 2023년 대비 12% 성장률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을 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4개 세부 경영 전략 방향을 확정했다.
굿리치는 ▲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을 통한 본부 제도 활성화 ▲무경력 금융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한 굿리치만의 GA 최고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 및 제도의 통합은 물론 영업활성화 ▲영업현장과 본사 스태프 간의 상호 소통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굿리치는 작년에 코로나 이후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 하반기 AIA생명 자회사GA 설립에 따른 설계사 조직 이탈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매출 3932억원, 영업이익 129억원, 당기순익 175억원을 달성했다. 월납 기준으로 2022년 271억원 대비 25% 성장한 338억원 업적을 기록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완전판매율 등 질적 성장도 이뤘다. 작년 생보 불완전판매율은 0.08%, 손보는 0.01%로 2022년 생보 0.09%, 손보 0.02%보다 개선됐다. 재직 설계사는 작년 말 기준 4035명
굿리치 관계자는 "정도영업에 앞장서는 GA로서 완전판매를 위한 내부통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주기적으로 임직원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준법 교육 강화는 물론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주의깊게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굿리치는 보험 IT영역에서 빅테크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지속적인 비교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술력 증대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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