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오는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용별 일반 분양 물량은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들어서는 부산 금정구 일원은 재정비사업이 한창이다. 금정구 구도심에서만 현재 총 15개 구역에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추후 약 1만5400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 중이라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도보권에 남산초와 남산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으며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자리하고 있다.
전용 84·99㎡에는 입구에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 가구 다용도실에는 세탁,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에 첫 등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지역과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초역세권 단지에 다양한 인프라는 물론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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