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패스는 고객이 신한SOL라이프앱 또는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진료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심사과정 없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우선 심사로 분류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운영 결과 즉시 지급 건은 평균 30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고, 우선심사 건은 당일 이내에 처리되어 보험금 지급기일이 기존보다 개선돼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
AI 챗봇으로 고객이 원하는 답변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는 AI시스템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설계사와 상담사를 위한 AI서비스를 구축했다.
대고객 음성봇 '보리'는 기존 ARS 안내 음성을 듣지 않아도 고객의 말을 스스로 분석, 필요한 부분을 제공한다. 보리는 보험의 리더라는 뜻으로 고객발화내용을 스스로 인지하여 TTS음성 안내와 최종 업무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콜센터 이용 고객이 주로 요청하는 ▲보험계약대출 지급 및 상환 ▲계속보험료 즉시 출금 및 일회성 가상계좌 발급 ▲사고보험금청구를 위한 가상팩스 발급 ▲증명서 및 신청서 팩스 발송 등의 업무를 안내 음성과 함께 최종 처리가 가능하다. 음성봇 활용으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여 상담사의 피로는 줄이고, 고객의 대기시간이 감소 됐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