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의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는 AI(인공지능) 산업 성장 국면과 시장 상황에 맞는 전 세계 AI 대표 기업들을 엄선해 액티브하게 운용하는 상품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AI 산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가 다르다.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해당 시점에 가장 적합한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비교지수는 ‘Indxx Artificial Intelligence & Big Data Index’로, 미국, 중국/대만,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 약 80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 별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AI 개발 및 서비스, AI 하드웨어, AI 소프트웨어, 양자컴퓨터 기업을 포함한다.
투자 기업은 미국, 일본, 대만, 유럽의 기업들로, 현재는 엔비디아, TSMC,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약 70%의 비중을 차지한다. 타 경쟁 상품들과 달리 일본과 대만의 반도체와 하드웨어 기업들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AI 산업 성장 국면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능동적으로 조절하고, 해당 시점에 걸맞는 기업들을 선별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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