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캐피탈은 2020년 신한금융그룹의 여신금융 포트폴리오를 조정에 따라 오토 및 리테일 금융자산을 신한카드로 양수도하고 투자, IB, 기업금융 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이에 2020년 26.1%에 불과했던 유가증권/신기술 부문 금융잔액 비율은 ▲2021년 28.5% ▲2022년 33.66% ▲2023년 3분기 36.57%까지 늘어났다.
여기에 더해 IB전문기업다운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제도 정비도 고민하고 있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개방성·자율성·도전정신 3가지 키워드로 IB다운 조직문화 구축하려 하고 있다”며 “외부 인재를 잘 수용해 협업하는 태도와 혹여나 실패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다시 잘 시도할 수 있는 문화, 움츠러들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의 ‘ONE신한’ 기조에 맞춰 신한투자증권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IB 전문성이 높은 신한투자증권과의 협업은 당연한 것”이라며 “IB가 확대됨에따라 협업과 협력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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