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캐피탈의 영업자산은 2023년 3분기 기준4조 7,891억원으로 대출채권 4조 3,711억원(91.3%), 투자금융 3,999억원(8.3%), 신기술사업금융 181억원(0.4%)으로 구성돼 있다. 대출채권의 자산 규모가 압도적인 만큼 관련 부문에서의 영업수익 비중도 높은 편이다.
한국투자캐피탈은 개인 및 기업을 상대로 운전자금 관련 여신 상품을 제공하거나, 부동산 PF, 담보대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투자캐피탈은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 등에 따라 신규 여신 취급을 축소하고 보유 여신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모니터링 하며 우량자산의 선별 취급을 통한 안정적인 자산 성장 및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로 수익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저축은행 등과의 연계 영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우수 인력의 적극적인 영입을 통한 심사 및 리스크관리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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