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DB저축은행의 'DreamBig E-정기예금(12개월회전/인터넷)', 푸른저축은행의 '푸른 정기예금',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춘천본점)' 등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 '과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모바일)'은 3.85%를 제공했다.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변동금리)'과 'OK e-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은 3.81%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 비대면정기예금'이 3.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정기예금'의 경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모바일 웹(하나디지털뱅크, 하나원큐연계), SB톡톡플러스로 가입 시 0.1%P를 제공한다. 여기에 하나카드 휴먼 6개월 이상 무실적 고객이 카드 발급 후 3개월 간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3.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은 2.9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쉽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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