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는 2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3년이다.
최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다잡고 서울상의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3년간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풀 해법을 찾기 위한 툴을 만든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3년간은 (난제 해결을 위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성이라도 제시한다면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경제가 풀어야 할 숙제로는 국제무역 분절화,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경쟁, 저출산, 지역소멸, 기후변화 등을 꼽았다.
제25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명단
▲회장
최태원 SK 회장
▲비상근 부회장(24인)
김남구닫기김남구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 카카오 위원장
김원 삼양사 부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박지원 두산 부회장
서경배닫기서경배기사 모아보기 아모레퍼시픽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신현우 한화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조용일 현대해상화재보험 부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하범종 LG 사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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