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앞서 지난 2022년 대신증권을 대표주관회사로 선정해 상장 준비에 착수한 바 있으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을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해 본격적인 상장 준비 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자회사들을 통해 TV조선 ‘미스트롯 3’, KBS ‘1박 2일’, ‘살림하는 남자들’, JTBC ‘뭉쳐야 찬다’, MBC ‘대학체전’ 등 20여 개의 다양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가수 지드래곤을 전속 연예인으로 영입했으며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최용호 대표와 지드래곤이 함께 참석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이자 초대형 공연장인 ‘스피어’에서 최초의 AI 메타버스 콘서트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자회사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신한투자증권,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대신증권, 티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SK텔레콤, 두나무, 네이버제트 등의 기관·기업으로부터 누적 약 7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며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약 5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최 대표는 “갤럭시코퍼레이션에게 기업공개라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슈퍼 IP들로 올해는 커머스와 테크 분야에서도 BM(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최소 2000억 매출과 영업이익 경영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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