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인 3~4월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커 평소보다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을 조기 진화하고 구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해 공무원 270명으로 구성된 진화대를 조직하고 ‘안전마포 핫라인’을 통해 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구축했다.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마포구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주 1회 이상 순찰을 통해 인화물질을 수거하고 흡연, 취사 행위를 단속해 사전에 산불 예방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예방을 위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포구는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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