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월 2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시 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강남구에 위치한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15평(34.99㎡) 타입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29일, 종전 최고가인 13억2700만원에서 5억8000만원(43%)나 하락한 7억47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12월 18일로 불과 2달전이었다. 이 아파트는 6702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대단지다.
경기의 경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위례더힐55’ 53평(149.1㎡) 타입이 지난 1월 29일, 종전 최고가 22억원에서 6억3000만원(28%) 내린 15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1380명이 거주하고 있다.
부산 아파트 하락세도 이어졌다. 연제구 거제동 소재 ‘레이카운티’ 34평(84.83㎡)는 지난 1월 31일 종전 최고가 대비 6억8000만원(50%) 하락한 6억76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도 역시 447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