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난 1월 17일, 종전 최고가에서 9억원(38%) 떨어진 14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21년 9월이었다. 단지는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802가구 규모 아파트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222.48㎡(90평) 타입 역시 지난 1월 15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8000만원(10%) 내린 49억7000만원에 거래가 발생했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롯데캐슬아르떼’ 84.91㎡(33평) 타입 또한 종전 최고가에서 4억2000만원(17%) 내린 20억원에 거래됐다.
지방에서는 이번 주에도 부산과 경남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가팔랐다. 부산 연제구 ‘레이카운티’ 84.83㎡(34평) 타입은 지난 1월 14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9000만원(43%) 떨어진 7억6648만원에 거래가 발생했다. 1월 15일에는 수영구 ‘광안자이’ 84.57㎡(34평) 타입에서도 종전 최고가에서 4억9000만원(33%) 내린 9억6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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