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트레이더스, 설 간편 먹거리 찾으세요?
상품별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 중 약 18여종의 상품에 대해 추가 2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찰진 우리쌀떡국떡(1kg)’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5184원, ‘피코크 떡국떡(1.4kg)’은 20% 할인된 39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간편하게 떡국 육수로 사용할 수 있는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1kg)’, ‘피코크 진한 양지육수(500g)’, ‘피코크 진한 사골곰탕(500g)’도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양한 간편식 할인 행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월 2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 자연주의 브랜드의 간편 제수용품들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추가로 자연주의 가공상품 전 품목을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간편식 특별 행사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델리는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취나물로 구성된 ‘모둠나물’을 9980원, ‘H&R 직화구이 너비아니’를 1만7980원에 판매한다.
◆저렴하게 고기 사고 싶다면…롯데온·롯데마트로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자 명절 성수품인 갈비를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실제로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지난 18일부터 ‘갈비대전’을 진행한 결과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며, 행사기간(1/18~22) '찜갈비' 매출이 전년 설 행사기간 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을 3차례로 나눠 진행하며, 대표 상품별로 수입육 갈비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차 행사기간인 오는 24일까지는 ‘미국산 찜갈비(냉장·100g)’를 최종혜택가 2750원에 판매하며, 이후 25일부터 31일까지 2차 행사와 다음 달 7일까지 3차 행사 등을 진행한다. 각 기간 별 대표상품인 LA갈비과 찜갈비 등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컬리 “설 상차림 최저가 도전”
컬리는 설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진행한다. 2월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수산, 정육, 채소, 과일 등 신선 식품부터 다양한 간편식까지 총 300여개 상품들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컬리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LA갈비, 황태포, 고기완자, 굴비, 두부, 계란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저가 도전’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고기완자(5860원) ▲한우 잡채용(200g·1만400원) ▲대구전 슬라이스(500g·9850원) ▲두부 1+1(2400원) ▲제수용 황태포(51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예약 배송으로 만나는 명절 음식 상차림 세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프리미엄 반찬가게 ‘시화당’의 명절 한정 상차림 세트는 7가지 전과 삼색나물, 아롱사태 갈비찜, 잡채 세트를 2월8~10일 중 원하는 날에 받아볼 수 있다. 세트로 구성돼 있어 편리하게 설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정갈하고 담백한 반찬으로 인기가 높은 ‘도리깨침’과 ‘진가네반찬’도 상차림 골라 담기 세트를 마련했다. 각종 전과 모둠 나물은 물론 잡채, 갈비찜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을 컬리 온리로 만나볼 수 있다.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컬리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된다.
◆“없는 게 없다”…급 필요한 제사용품은 다이소에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주방용품, 제사·성묘용품 등 200여 종을 선보인다.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들 채소 다지기 ▲바닥에 닿지 않는 실리콘 뒤집개 ▲대나무 망사 덮개 채반 등 주방용품을 준비했다.
또 제사와 성묘용품으로는 ▲지방 쓰기 세트 ▲일심향 ▲막대형 양초 ▲휴대용 제기세트 ▲국화, 백합 등 조화 등을 준비했다. 액세서리로는 한복과 잘 어울리는 ▲가체 머리띠 ▲댕기 머리핀 ▲호박 배씨 머리띠 등이 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바둑장기판 ▲왕제기 등 놀이용품도 준비했다.
아성다이소는 모든 상품을 6가지 가격대(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로 판매하고 있어 가성비 쇼핑이 가능하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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