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상자산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9시 15분 기준 전일보다 0.46% 하락한 4만2670달러(한화 약 5601만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는 0.16% 하락한 6346만원, 빗썸에서는 3.99% 내린 633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일(한국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자 비트코인은 기관투자자 유입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등으로 이날 오전 한때 4만9102달러(약 6446만원)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4만9000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기존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으로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겠지만, 향후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디파이언스 ETF’의 실비아 자블론스키 최고경영자(CEO)는 미 경제매체 CNBC에 “앞으로 며칠간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큰 기대를 걸지 않겠지만, 이번 현물 ETF 승인이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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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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