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금액이 가장 큰 곳은 롯데카드다. 이달 31일까지 최대 16만원을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지로카 London ▲디지로카 Paris ▲LOCA 365 카드 ▲LOCA LIKIT 총 4가지 카드 중 하나로 13만원 이상 결제하면, 1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이 자동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이달 내 직접 해당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캐시백 금액은 이벤트에 따라 각각 오는 2월 28일(13만원 이벤트)과 오는 3월 31일(3만원 이벤트)까지 결제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최대 1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형식은 롯데카드와 비슷하다. 7만원 캐시백 프로모션에 생활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4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8개로 ▲Mr.Life ▲Eats More(이츠모아) ▲Deep Dream ▲Unboxing ▲래플(Raffle) ▲Deep Oil B.Big(삑) ▲플리(산리오캐릭터즈)다.
같은 기간 앞선 프로모션 조건을 충족한 사람 중 최근 6개월 이내 생활요금 자동이체 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만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8개 카드 중 하나로 도시가스와 아파트관리비, 통신 요금, 전기요금에 대해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면 항목별 1만원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7만원을 카드값에서 깎아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 '삼성카드 taptap O'와 'taptap DIGITAL'로 10만원을 쓰면 7만원을 결제 대금에서 자동으로 차감해 준다. 후불 하이패스와 대중교통, 이동통신에 대한 결제도 포함된다.
이벤트 참여 전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이벤트 대상 여부와 이용 금액 기준, 세부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이벤트 모두 지난 6개월간 자사 카드로 결제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응모는 필수여서 혜택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응모를 하지 않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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