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전일(2일) 전국 본부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북구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새해 및 명절맞이 선물세트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선물세트는 쌀과 떡국떡, 즉석국과 과일 등 부식품으로 구성되어 연초 및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새해 새롭게 선임된 지역본부장들이 새해의 첫 대외 활동을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한다는 것에 의미를 담았다. DGB대구은행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조속한 지원을 위한 실무 작업착수로 고객 금융 혜택을 제고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도 동시에 실시해 비금융적인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종합적인 따뜻한 금융을 통해 은행과 고객, 지역의 상생을 위해 올 한 해도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며 "소중청 따뜻한 금융 프로젝트를 통한 금융 지원을 비롯해 무료 컨설팅과 사회공헌 등 비금융 지원을 함께 통합 지원해 적극적인 상생금융을 추진하겠다”는 새해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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