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삼성물산 법무팀 팀장으로 재직했다. 2015년부터 넷마블에서 법무와 정책을 총괄했다. 2022년 세금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서비스하는 세무회계 스타트업인 자비스앤빌런즈로 이직해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를 지냈다.
김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
넷마블은 “법무뿐만 아니라 해외 계열사 관리와 전략 기획 등에도 전문성을 가진 40대 김병규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가 넷마블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1974년생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삼성물산 법무팀 팀장
△ 2022년 자비스앤빌런즈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 2022년 넷마블 기획·법무 총괄 경영 리더
△ 2024년 3월~ 넷마블 공동대표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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