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가 청소기 신제품을 다음달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4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다.
이 제품은 청소기와 물걸레 겸용 제품으로, 물걸레 살균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봇청소기가 걸레질을 마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면, 자동으로 물세척-스팀살균-열풍건조 등 3단계 세척이 진행된다.
AI(인공지능) 가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마룻바닥과 카펫을 구분해 바닥 재질에 따라 맞춤 청소를 하고, 1cm 높이의 작은 장애물이나 스마트폰 케이블, 반려동물 배변패드 등을 인식하고 회피한다는 설명이다. 화장실, 현관 등을 진입 금지구역으로 설정할 것을 제안하기도 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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