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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기사 모아보기)가 카자흐스탄에 진출한지 9년 만에 업계 최초로 해외법인 합작투자를 유치했다. 신한카드의 카자흐스탄 법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Aster)와 합작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원의 합작 투자를 받는다.
신한파이낸스는 이번 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아스터사의 단계적인 합작투자를 통해 자기자본 약 620억원을 갖춘 조인트 벤처(JV)사로 거듭난다. 아스터는 JV 지분 약 49.9%를 최종 취득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식은 지난 27일 오후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대표를 비롯해 바칼(Alexey Bakal) 아스터그룹 회장과 아스카르(Askar Burunchin) 아스터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파이낸스는 신한카드의 첫 해외 법인으로 2014년 11월 설립됐다. 카자흐스탄 3대 핵심 도시인 알마티와 누르술탄, 쉼켄트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과 신용 대출 등 소매 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신차 할부 30.3%, 중고차 할부 64.4%, 신용대출 5.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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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대표는 "국내 카드업계 1위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신한파이낸스가 이번 합작투자를 통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향후 현지 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을 통해 신한파이낸스를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 지속 발전시켜 Top 3 멀티파이낸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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