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닫기문동권기사 모아보기)는 CJ ONE 특화 PLCC인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가 출시 1개월만에 1만장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PLCC는카드사와제휴브랜드가공동으로기획및출시해범용혜택뿐아니라제휴브랜드혜택을집중적으로제공하는 카드를 말한다.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는 VIPS와 뚜레쥬르, CGV 등과 같은 인기 브랜드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0%, 올리브영에서는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특별 적립 서비스와 CJ의 7개 브랜드 이용 시 3%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일반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CJ브랜드가 아닌 일반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3%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양사의 협업을 높은적립률과일상곳곳에서사용가능한다양한제휴처를 제공한 것이 흥행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의 발급 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20대 15%, 30대 41%, 40대 33%로 30~40대 비중이 74%를 차지했다. 특히, 30대 남성 비중이 22%로 가장 높았다. CJ 브랜드의 다양한 제휴처와 최대 30%에 달하는 적립 혜택이 30대 남성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의 다양한 제휴처와 최대 30%에 달하는 높은 적립율로 CJ ONE 프리즘 카드가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 CJ ONE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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