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과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이 5.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체크카드 월평균 이용실적이 ▲10만~30만원 미만일 경우 1.4%p ▲30만~50만원 미만 1.8%p ▲50만원 이상 2.2%p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웰컴저축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등록한 'SB HI 체크카드' 및 '웰뱅 코나카드'이어야 한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이 5.20%를 제공했다. 기본금리는 3.00%이며, 우대조건은 앞서 언급한 웰컴저축은행 상품과 같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적금'과 '정기적금'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정기적금'의 경우 기본금리 4.20%에 NH멤버스 회원일 경우 우대금리 0.1%p를 추가 제공한다.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비대면)'은 4.10%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은 4.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은 비대면과 인터넷, 모바일로 가입 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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