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했던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종료 이후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다.
또한 글로벌원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그 외 시간에는 익일 환율 정산으로 익일 재정산되는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했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24시간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였다. 단 베트남은 제외된다.
기존에는 보유 해외주식 매도 시 익일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자동 환전 및 정산했지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매도 시 해당 국가 통화로 정산해 재매수 시점의 환율 변화에 따른 리스크까지 줄였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에서 불편했던 점들을 보완해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자금을 운영하며 해외주식 주문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며 “미국 주식의 경우 24시간 환전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이 미국 주식 거래 시간에 실시간 변하는 환율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알찬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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