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상주시, 사회적협동조합 무한상사와 함께 12월 7일(목)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준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은 ‘22년 10월 한국부동산원이 수행한 상주시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밀집지역의 시민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등 지역사회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 서문동 내 빈집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범죄예방디자인 기법(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일환으로 전주 부착형 방범 CCTV와 벽부 센서등을 설치하여 범죄 발생 위험을 방지하고, 거치형 소화기를 다수 비치해 빈집 관리인 부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예방했다.
한국부동산원 김능진 도시정비처장은 “현재 농촌뿐 아니라 도심 내 빈집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라며, “빈집 정비지원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빈집 문제 해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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